
[무한뉴스] 해양수산부는 올 가을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선박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가을철은 어선의 조업활동이 증가하고 추석명절에 따른 연안여객선 운항빈도도 늘어나는 반면, 태풍 등 기상변화도 자주 발생해 해양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가을철에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가을철 운항이 많은 선종의 사고다발유형을 중점관리하고 기상악화 시에는 선박·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선의 경우, 양망기 끼임 등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재해 유형별 예방지침을 현장에 배포해 지도를 실시한다.
연안여객선 및 레저·마리나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안여객선 162척 전부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신설된 마리나선박 출입항 기록관리, 승객 승선신고서 작성·제출의무 이행실태 등도 철저히 점검해 여객의 안전을 엄격하게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위험물운반선은 화재 및 충돌에 따른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선박 내 폭발 위험구역에서의 방폭장치 사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작업절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이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보급을 시작함과 동시에 화물선-어선 간 충돌방지 가상현실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상악화 예보 시 수협의 조업정보알리미 앱 등을 통해 어업인 등 종사자에게 실시간 사고·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또한,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풍랑·태풍특보 시에는 강화된 어선 위치보고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태풍이 오기 전에 항만·어항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미리 관리하고 위험물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소화설비 점검 및 노후 소화기 교체, 자체안전관리계획 최신화 여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다 위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선내 소독 등 선박·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항선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선박 원격검사를 내항선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항·포구에서 ‘출항 전 기관정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노출된 갑판에 있는 어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한 제도가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이번에 마련한 예방대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철은 어선의 조업활동이 증가하고 추석명절에 따른 연안여객선 운항빈도도 늘어나는 반면, 태풍 등 기상변화도 자주 발생해 해양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가을철에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가을철 운항이 많은 선종의 사고다발유형을 중점관리하고 기상악화 시에는 선박·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선의 경우, 양망기 끼임 등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재해 유형별 예방지침을 현장에 배포해 지도를 실시한다.
연안여객선 및 레저·마리나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안여객선 162척 전부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신설된 마리나선박 출입항 기록관리, 승객 승선신고서 작성·제출의무 이행실태 등도 철저히 점검해 여객의 안전을 엄격하게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위험물운반선은 화재 및 충돌에 따른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선박 내 폭발 위험구역에서의 방폭장치 사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작업절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이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보급을 시작함과 동시에 화물선-어선 간 충돌방지 가상현실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상악화 예보 시 수협의 조업정보알리미 앱 등을 통해 어업인 등 종사자에게 실시간 사고·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또한,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풍랑·태풍특보 시에는 강화된 어선 위치보고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태풍이 오기 전에 항만·어항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미리 관리하고 위험물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소화설비 점검 및 노후 소화기 교체, 자체안전관리계획 최신화 여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다 위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선내 소독 등 선박·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항선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선박 원격검사를 내항선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항·포구에서 ‘출항 전 기관정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노출된 갑판에 있는 어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한 제도가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이번에 마련한 예방대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