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유망 산업용 인공지능 반도체, 원자 수준의 미세공정 기술 등 반도체 신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 과제의 수행기관 선정을 3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메모리 중심의 불균형적 산업 구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에 적용될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로 흔들리지 않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목표로 산업부·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20년 467억원 등 향후 7년간 민관합동으로 5,216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AI반도체 상용화 등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과 반도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나노 이하의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개발을 위한 과제가 핵심내용이다.
AI 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는 수요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요 특징으로 미래 유망 5대 전략분야가전, 로봇, 공공)에서 발굴된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중심으로 과제가 기획됐고 금년부터 기술개발이 시작되는 과제의 분야별 세부적인 기술개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 핵심 요소인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될 AI 반도체 등 미래차용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자율주행차량용 주행 보조AI 반도체 차량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행 지원 칩 등 10개 과제에 93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홈이코노미와 연관된 IoT가전용 AI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초저전력 경량 엣지 디바이스용 AI 반도체 음성 인식 작동지원 스마트가전용 칩 등 8개 과제에 92억원을 지원한다.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 방역인 가정용 자가진단 키트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주요 과제로는 혈액채취 없이 소아당뇨 감지가능 반도체 맥파 측정용 영상처리 칩 등 4개 과제에 34억원을 지원한다.
로봇 탑재용 반도체로 거리인지 및 자동 모터 제어 등 기계적 제어를 자동화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주요 과제로는 위치센서를 활용한 로봇 팔 제어 모터용 반도체, 물류 이송 로봇용 거리 감지 반도체 등 2개 과제에 20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의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5G 기반 전자발찌용 반도체 지하 매설시설의 가스 누수 감지 칩 등 3개 과제에 33억원을 지원한다.
AI 반도체 등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제조와 관련해서는 고성능·저전력이 핵심요소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쟁력의 핵심인 공정 미세화를 위한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대표적으로 원자 레벨 식각 장비 및 자동 검사 기술, 중성자를 활용한 소프트 에러 검출기술 등 18개 과제에 174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시점에는 미래차, IoT, 바이오, 로봇, 공공 등 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시스템반도체 新수요처 확보, 다양한 수요맞춤형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통해 팹리스 경쟁력이 강화되고 AI 반도체 등 차세대반도체 핵심경쟁력인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달성하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10나노 이하 공정 장비와 3D 패키지 기술 등의 확보로 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의 분야간 연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단일 사업단을 운영하고 개발된 기술이 최종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수요기업간 협력 플랫폼인 얼라이언스 2.0을 통해 수요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의 양산라인 등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소재·장비를 검증하는 성능평가 사업과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3대 신산업 중 하나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종합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해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현재까지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인 AI반도체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으로 우리나라가 반도체 종합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이 핵심 경쟁요소인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정부 뿐만 아니라 산·학·연이 더욱 더 힘을 모아야 할 시기”고 밝혔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양호 원장은 “인공지능 반도체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그간 큰 어려움을 극복해온 유전자를 바탕으로 당연히 기술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관리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메모리 중심의 불균형적 산업 구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에 적용될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로 흔들리지 않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목표로 산업부·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20년 467억원 등 향후 7년간 민관합동으로 5,216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AI반도체 상용화 등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과 반도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나노 이하의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개발을 위한 과제가 핵심내용이다.
AI 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는 수요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요 특징으로 미래 유망 5대 전략분야가전, 로봇, 공공)에서 발굴된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중심으로 과제가 기획됐고 금년부터 기술개발이 시작되는 과제의 분야별 세부적인 기술개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 핵심 요소인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될 AI 반도체 등 미래차용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자율주행차량용 주행 보조AI 반도체 차량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행 지원 칩 등 10개 과제에 93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홈이코노미와 연관된 IoT가전용 AI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초저전력 경량 엣지 디바이스용 AI 반도체 음성 인식 작동지원 스마트가전용 칩 등 8개 과제에 92억원을 지원한다.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 방역인 가정용 자가진단 키트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주요 과제로는 혈액채취 없이 소아당뇨 감지가능 반도체 맥파 측정용 영상처리 칩 등 4개 과제에 34억원을 지원한다.
로봇 탑재용 반도체로 거리인지 및 자동 모터 제어 등 기계적 제어를 자동화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주요 과제로는 위치센서를 활용한 로봇 팔 제어 모터용 반도체, 물류 이송 로봇용 거리 감지 반도체 등 2개 과제에 20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의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과제로 금년에는 5G 기반 전자발찌용 반도체 지하 매설시설의 가스 누수 감지 칩 등 3개 과제에 33억원을 지원한다.
AI 반도체 등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제조와 관련해서는 고성능·저전력이 핵심요소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쟁력의 핵심인 공정 미세화를 위한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대표적으로 원자 레벨 식각 장비 및 자동 검사 기술, 중성자를 활용한 소프트 에러 검출기술 등 18개 과제에 174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시점에는 미래차, IoT, 바이오, 로봇, 공공 등 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시스템반도체 新수요처 확보, 다양한 수요맞춤형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통해 팹리스 경쟁력이 강화되고 AI 반도체 등 차세대반도체 핵심경쟁력인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달성하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10나노 이하 공정 장비와 3D 패키지 기술 등의 확보로 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의 분야간 연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단일 사업단을 운영하고 개발된 기술이 최종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수요기업간 협력 플랫폼인 얼라이언스 2.0을 통해 수요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의 양산라인 등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소재·장비를 검증하는 성능평가 사업과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3대 신산업 중 하나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종합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해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현재까지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인 AI반도체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으로 우리나라가 반도체 종합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이 핵심 경쟁요소인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정부 뿐만 아니라 산·학·연이 더욱 더 힘을 모아야 할 시기”고 밝혔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양호 원장은 “인공지능 반도체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그간 큰 어려움을 극복해온 유전자를 바탕으로 당연히 기술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관리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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