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택시업계에 4억 4000만원 방역 보조금 지원

충청 / 최진수 기자 / 2020-09-04 08:18:13
코로나19에 대비해 택시 운수종사자 마스크 구입비 지원
청주시청
[무한뉴스] 청주시가 택시업계에 방역물품 구입비로 4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은 세 번째 지원으로 코로나19가 지난 8월부터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약 3개월가량 사용할 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한 것이다.

시는 현재까지 택시업계에 총 12억 3000만원의 방역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같이 시가 택시업계에 방역비를 전국 지자체 중에서 높은 수준으로 지원한 결과, 2월 22일 지역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들이 49대의 택시를 탑승했으나 택시기사들의 마스크 착용으로 n차 감염이 진행되지 않았고 기사 포함 택시탑승자 15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도내 전 지역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계도기간은 10월 12일까지이며 계도기간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택시를 탑승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확진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제반 비용에 대해 구상금 청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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