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도 국비 4379억원 정부예산안에 반영

충청 / 최진수 기자 / 2020-09-07 08:38:31
2020년 대비 1106억원 증가…역대 최대 규모
보령시, 내년도 국비 4379억 원 정부예산안에 반영
[무한뉴스] 보령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정부예산안에 올해 3273억원보다 1106억원이 증가한 437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SOC 등 대단위 주요사업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 1192억원 보령~태안 도로건설 811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 377억원 보령~부여 도로건설 363억원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건 29억5000만원 주차장 조성사업 5건 33억원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 체육부문 3건 18억 5000만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2건 10억원 등 18건 126억원이 반영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과 부합한 사업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현안사업 등을 지속 발굴해왔으며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방문해 사업 의지와 당위성 피력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특히 2021년 지방이양 대상사업은 447억원을 목표로 도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뉴딜 300사업 및 스마트 복합쉼터 등 공모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어 이 사업들까지 반영될 경우 내년도 국도비 지원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중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10월 말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상임위·예결위 의원, 부처·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정부안 삭감방지 및 증액대상사업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령형 뉴딜 종합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과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1년 앞두게 되는 등 향후 10~20년의 보령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인 해이다”며 “정부예산안과 충청남도 부서예산안에 포함된 예산은 물론, 미반영된 사업도 반영 및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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