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 코로나19 방역조치 점검

사회 / 최진수 기자 / 2020-09-11 15:43:25
? 9월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대회 경기장의 방역 상황 살펴
고용노동부
[무한뉴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일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먼저, 제과, 제빵, 의상디자인 등 9개 직종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에서 사전 방역조치,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시설 설치여부, 경기장 내 참가선수 이격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9.6.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 금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면서 경기중심으로 규모를 최소한도로 축소해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대회 주최기관인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등은 이번 대회의 최우선 과제를 “안전”으로 삼고 아래와 같이 다각적이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전라북도 소재 7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되는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1,7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산업용로봇’, ‘IT네트워크시스템’ 등 50개 직종에서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8일간 경기를 펼친다.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5년간 29만여명의 예비 숙련기술인을 배출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기여해 왔다.

임서정 차관은 “공동 주최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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