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27일 수도권 5대 시장으로 알려진 중앙시장을 방문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지역화폐 사용 효과 등에 대한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29일 오전에는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안승영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만안구내 노숙자쉼터를 방문해 노숙사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추석연휴 첫날인 30일에는 만안구내 파출소를 방문해 추석연휴동안 일선 현장에서 민생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의 개선점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석수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현황과 애로사항, 그리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화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득구 의원은 지난 9월 3일과 23일에 ㈜아이케이힐메이드가 KF94마스크 2만장을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하는 현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참고로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21개의 지역아동센터는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하루 두 끼의 식사 배달 봉사하고 있고 약 700여명의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밝히며 “오늘과 내일 추석 민생행보 과정에서 말씀해주신 시민과 상인분들의 소중한 민생현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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