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폼페오 장관이 미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이번주 예정된 방한을 연기하게 됐다을 설명하고 우리측의 양해를 구한 데 대해, 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이번 방한이 연기되어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WTO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유명희 후보에 대한 미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양 장관은 한미관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양 장관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조율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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