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속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이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 제정에 따라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으로 정식 출범하게 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고용노동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갑 장관은 “30년간 우리나라 고용노동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특고·영세사업주 등 노동시장 취약계층에 대한 노동인권교육도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 강사 양성 등 국가 고용노동교육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다른 교육기관들도 선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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