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육주간’은 매년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동혁신·미래·평생 세 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되며 www.강동교육주간.com로 접속하면 주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강동혁신교육 랜선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교사가 참여해 학습꾸러미 체험, 방구석 콘서트, 온라인 마을탐방, 작가 특강, 공감토크 등 분야별 교육주체들이 함께 만든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주민참여 코너인 강동혁신교육 퀴즈에 참여하면 재미있는 학습꾸러미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강동미래교육박람회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김경범 교수,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의 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고교진학 설명회, 온라인으로 만나는 진로직업체험 등 진로·진학 분야 콘텐츠로 이뤄진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사전신청하면 신청자에 한해 별도 링크주소가 전송된다.
평생교육박람회에서는 강동구 평생학습관 회원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와 더불어 홍차수업, 홈베이킹, 플랜테리어, 마음코칭 등 주민 인기강좌가 진행된다.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사전신청하면 수강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간과 색채를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공간으로 변화한 학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코너도 마련돼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교육만은 멈출 수 없다는 열망들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앞당기고 있다. 온라인 강동교육주간을 통해 시공간을 넘고 교육격차를 넘어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교육 인프라를 주민 모두가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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