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이번 수상으로 600만원의 포상금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충북도 내 괴산군과 함께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산림분야 평가지표목표 달성률과 함께 산불방지, 산림자원 조성, 도시녹화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단양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단양군은 연초부터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지난해 산란 된 매미나방 알집 제거와 4월부터 부화한 유충에 대해 드론과 분무방제, 연막방제기 등 종합 방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매미나방의 도심권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관 합동 돌발해충 ‘공감방제단’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마을 이장의 매미나방 포획 아이디어,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탄생목 식재사업 등은 군이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총 면적 중 82%가 임야인 단양군은 올해 ‘살아 있는 숲, 곁에 있는 숲’을 비전으로 산림의 영역을 치유, 관광, 휴양까지 확대하는 소선암 치유의 숲, 단양수목원 등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산림자원의 가치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에만 141ha에 달하는 조림사업과 550ha의 숲가꾸기 사업도 실시했으며 해마다 가을이면 오색단풍을 즐기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곡 보발재에 4km의 명품 가로수길도 조성하는 등 특색있는 녹지 경관 조성에 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산림자원이 풍부한 단양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증진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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