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2명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에 방문해 양육환경 5문항, 아동 안전확인 6문항, 안전교육 2문항 등 총 13문항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 연계,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또한 가정방문 시 화재 예방을 위해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제공하는 연령별 동영상 교육자료 및 활동지를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화재 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례관리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다”며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