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2020년 열린어린이집’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 실시

서울 / 이지예 / 2020-10-13 08:57:48
선정 기준으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5개 기준으로 평가
▲ 은평구청
[무한뉴스] 은평구는 안전하고 개방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을 재선정 및 신규 선정을 10월 중에 실시한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은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8월에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 비대면교육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완화된 기준들을 안내해 많은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열린어린이집 선정기준으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5개 기준으로 평가하고 9월에 서류 심사를 통해 27개소가 1차로 통과했으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

2차 현장 심사까지 총점 80점 이상의 경우 최종 선정될 수 있으며 열린어린이집 선정시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모의 적극적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적극 발굴하고 선정해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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