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와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우암산근린공원은 공원해제 위기에 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우암산 순환로로 인해 녹지축이 단절돼 있으며 대규모 경작과 불법 점유물들로 환경훼손이 이뤄지고 있어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우암산근린공원 부지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환경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보상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2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우암산에서 관찰된 하늘다람쥐, 새호리기 등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습지, 자연형 계류, 탄소저감 숲, 숲 복원 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으로 악화되는 도심 환경 속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복원과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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