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이글스]](https://moohannews.com/news/data/20201021/p179581540861702_141.jpg)
[무한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38)이 은퇴를 결정했다.
한화는 "김태균이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싶다며 은퇴를 결정해 최근 구단에 의사를 밝혀왔다"라고 21일 전했다.
이로써 2001년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그는 20번째 시즌에서 '영원한 독수리'로 남게 됐다.
은퇴식은 내년에 열기로 했으며, 영구결번 여부는 내년 은퇴식을 앞두고 결정하기로 했다.
김태균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은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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