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내일부터 2주간 전국 요양병원 방역실태 특별점검"

정치 / 정민정 기자 / 2020-10-21 21:25:26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무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2주간 전국 8000여곳 요양병원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사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외부로부터의 감염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주부터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등의 입원환자와 종사자 16만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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