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운영

포토 / 정민정 기자 / 2020-10-22 22:06:27
비대면 범죄예방교육 수료 후 "용인서부 시민경찰"
[사진=용인서부경찰서]
[사진=용인서부경찰서]

[무한뉴스] 용인서부경찰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주민과 친화적 협업 체제 구축과 지역주민의 범죄 예방활동 참여 확대로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생의 안전을 감안하여 줌(zoom) 어플을 활용하여 비접촉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성폭력·학교폭력예방,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 예방, 뇌 유형에 따른 대화법 등 경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교육하였다.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향후 용인서부경찰서 시민 경찰로서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능동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강도희 경찰서장은 "지역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선도적 역할을 멋지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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