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 8월 20일 중단했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따라 다시 시작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남시청 3층에서 진행된다.
시 고문변호사가 일상생활과 연관된 민사, 형사, 가사 등에 관한 법률문제를 상담해 선량한 시민이 전문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상담 변호사를 10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하고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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