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어형통교실은 지난 8월 6일 개강해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보건소 등 관공서 민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응대 수어와 기초생활 수어를 교육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수어를 교육했으며 최종 20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그동안 청각장애인이 관공서 방문 시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야 해 번거로웠으나 이제 공무원들이 민원수어로 직접 응대를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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