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선개 개표 5일째인 7일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역대 최고령(79세) 대통령으로 내년 1월 20일 취임하게 된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가 확정되자 성명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이끌도록 미국이 나를 선택해 줘 영광"이라며 "분열이 아닌 단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서둘러 거짓 승자 행세를 하고 있다"라며 불복 의사를 밝히고 일부 경합주 재검표와 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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