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내 8,00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위생관리 및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본 교육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 총 192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어린이의 편식 교정을 위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방식으로 접근한다.
현재 어린이의 첨가당 섭취가 WHO 권고량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으악 너무 달아’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가공식품의 설탕량을 알아보고 양치 활동을 통해 즐겁게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채소와 생선에 대한 편식을 줄이기 위해 채소 그림 그리기 활동, 바다생물 꾸미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와 관련 지난 10월 31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 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없었는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너무 좋으며 놀이로 접근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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