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의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에 배치된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 상담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공급·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
지원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다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발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사회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자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또한 “학생과 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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