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사회경험 및 구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근무부서는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이며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임금은 1일 5만3510원이며 만근시 128만4240원을 받을 수 있다.
근무내용은 행정사무보조, 자료정리, 민원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이다.
공고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용산에 거주하다가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경우도 예외적으로 참가가 허용된다.
대학원생, 2020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모집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원의 경우 로그인, 비회원은 본인인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40명이다.
우선선발 4명 특별선발 13명 일반선발 23명으로 구분된다.
구는 오는 12월 9일 공개 전산추첨을 진행, 10일 결과를 발표한다.
또 12월 11일~16일 중 등록기간을 거쳐 내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부서에 대학생들을 배치, 운영할 예정”이라며 “참여 학생들을 ‘행정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 청년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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