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유관기관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용인서부경찰서]](https://moohannews.com/news/data/20201204/p179582211778313_906.jpg)
[무한뉴스] 용인서부경찰서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3일을 전후해 청소년 비행·탈선 행위 증가에 대비,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에 나섰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수능 당일 시험종료 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운집지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에는 용인시청 청소년과, 용인푸른꿈쉼터 등 20명이 합동으로 진행하였고,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 거리상담과 인근 편의점 등을 찾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강도희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수능이 끝난 뒤 해방감을 느낀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로 빠지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하며 특히,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에 지역상인 및 주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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