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예비창업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집중 발굴·육성과 산학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규모는 총 12개팀 이내로 만 39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를 1명 이상 포함한 예비창업자팀, 관내 소재 초기창업기업 또는 올해 9월부터 11월 중 크라우드 펀딩 등록이 가능한 팀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진단·퇴치 관련 기술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갖춘 팀 등은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까지 창업아이템 경쟁력 전문성과 역량확보 전략 과제수행 충실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사업화자금 최대 500만원 지원 창업준비 공간, 회의실 등 시제품 개발 제작지원을 위한 시설 무상 공유 전문가·전담멘토 매칭,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을 실시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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