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장난감나라 예약제 운영’재개

서울 / 김주환 기자 / 2021-03-09 08:16:11
3월 9일부터 관내 장난감나라 5개소에서 예약제로 운영
▲ 은평구,‘장난감나라 예약제 운영’재개
[무한뉴스] 은평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정 내 놀이환경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3월 9일부터 장난감나라 5개소에서 예약제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던 장난감나라는 생활 속 방역 수칙에 따라 기존 장난감 대여 서비스에서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한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 시 체온측정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하며 신사노인복지관점을 제외한 은평구청점 ? 구산점 ? 불광역점 ? 북한산래미안아파트점 ? 희망장난감도서관 5개소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1일 1시간 2명씩 7회차로 예약 대여가 가능하며 1일 운영시간 중 소독 시간을 3회 운영해 소독 회차에는 1명만 예약이 가능하다.

장난감나라를 이용하기 위해 가입을 기다린 신입회원들도 기존 대면 교육에서 서면으로 대체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운영하는 5개 지점 중 방문이 가능한 지점으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장난감나라 회원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에 최선을 다해 영유아들의 일상이 즐거운 가정 내 놀이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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