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마북동, 버스 승강장 5곳에 발열 의자 설치

용인 / 정승훈 기자 / 2021-03-11 14:32:01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1번 출구 앞 버스승강장 발열 의자 설치 모습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1번 출구 앞 버스승강장 발열 의자 설치 모습

[무한뉴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겨울철을 비롯한 봄·가을철 새벽 및 저녁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5곳에 발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열 의자는 외부기온이 영상 18℃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작동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설치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구성역 1·3번 출구, 연원마을 엘지·벽산아파트, 구성초교·구성지구대, 현대연구소·한국미술관 등 총 5개소다.


동은 지속적으로 발열 의자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이용객들이 쌀쌀한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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