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제3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작품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교사와 학생의 데이터 해석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설정하고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 3명 이내로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지도교사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대학·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부는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분야별 9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 상금 9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 수상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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