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은 경기도가 고금리·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 중이고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NICE 744점 이하 또는 KCB 700점 이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출이 필요한 용인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를 지원하고 수지구청 1층 서민복지금융지원센터에서 예약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많은 저소득·저신용자들이 고금리와 불법사금융에 노출돼 있다”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접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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