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사진=박영선 SNS]](https://moohannews.com/news/data/20210408/p179583773106924_743.jpg)
[무한뉴스]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천만시민의 새로운 봄을 정성껏 준비했지만 그 봄이 지고 말았다"며 선거 패배 심경을 전했다.
박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모두 감사하다. 모두 잊지 않겠다"며 "진심이 승리하길 염원한 시민들께 끝없는 감사를 드리며 엎드려 큰 절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들의 마음도 제가 모두 받겠다. 성원에 깊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