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사용할 야광 지팡이는 야광반사판을 부착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줄 야광지팡이는 은평신협과 은평연세병원에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구매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된다.
후원금을 전달한 은평신협의 민병규 이사장과 은평연세병원의 서진학 원장은 “어르신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으며이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코로나19도 금세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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