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용인시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25일 양일간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나눔 작은바자회 무료나눔을 진행한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갈동 민간단체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작은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돕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나눔으로 이겨내자는 의미로 그동안 바자회를 하고 남은 물건을 모아 주민들을 위해 무료나눔을 실시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시작한 일"이라며 "물품을 기부해 주신 분들과 구갈동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준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