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크 지원은 백신 예방접종 대상에서 빠진 유아·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이다.
지급 인원은 1만2093명, 아동 1인당 10매씩 배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중 KF 마스크 12만장을 조달 구매했다.
구는 마스크 지원과 함께 단체생활 속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 홍보도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아이들의 안전,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에 힘 써 주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구는 올해 백신접종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배부 물량은 1인당 10~25매, 전체 38만 2750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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