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동무 대표이사를 포함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33명이 참가했고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헌혈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하게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동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가해 준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혈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소아암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다는 청소년수련관의 주경희 청소년지도사는 “소아암 청소년을 위한 헌혈 캠페인 소식을 듣고 올해도 망설임 없이 지원을 했다”며 “코로나19가 얼른 끝나 다시 청소년들과 함께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시간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