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성평등 건강도시 도봉의 운영방안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성평등 건강도시 도봉’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건강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양성평등한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민·관의 대응과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번 위촉된 제4기 서포터즈는 지난 3~4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구성원의 2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2023년까지의 임기 동안 도봉형 건강도시 모델 발굴을 위한 정책 현황조사 및 제안, 성인지예산 분석 등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홍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봉구만의 차별화된 특색사업들로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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