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비대면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4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진행자 또는 다른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방송에는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등 4개소가 참여하며 매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HCN 지역방송’ 및 ‘지역채널 Ch.1’을 통해 중계 한다.
또한, 전통시장별로 일부 상품은 방송 중 한정수량으로 서울 전역 무료 배송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최대 6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하반기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포함, 온누리 상품권 사용 판촉 행사 전통시장형 밀키트 상품 개발 및 판매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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