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작은바자회' 수익금 기탁

용인 / 정민정 기자 / 2021-07-22 19:51:07
장애인의 자립지원 기금으로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100만 원 기탁
송장석 구갈동장,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박잎샘 원장,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 (사진 좌측부터)
송장석 구갈동장,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박잎샘 원장,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 (사진 좌측부터)

[무한뉴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기탁했다.


22일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장애인의 자립지원 기금으로 후원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남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후원물품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원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나눔을 함께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흥군 수해피해 긴급 후원물품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1일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장흥군 수해피해 긴급 후원물품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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