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개막···사상 첫 무관중 개막식

스포츠 / 김주환 기자 / 2021-07-23 22:44:09
​2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SNS]​
​2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SNS]​

[무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최가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이 23일 저녁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사상 첫 무관중으로 개막식을 열었다.

도쿄올림픽은 이날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전 세계 206개국(난민팀 포함) 1만1000여명의 선수가 33개 종목에 금메달 339개를 놓고 17일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한국 선수단은 기수인 김연경(여자배구), 황선우(수영)를 비롯해 본부 임원 6명과 선수 26명 등으로 구성해 103번째로 입장했다.

29개 종목에 총 232명이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이상 획득해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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