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와 함께라면, 공기업 취업 OK

서울 / 정승훈 기자 / 2021-08-09 08:08:24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39세 청년 대상 신청 접수
▲ 강서구와 함께라면, 공기업 취업 OK
[무한뉴스] 서울 강서구는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온라인 NCS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CS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최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공기업 채용시험에 필수 코스가 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강좌는 공기업 채용일정에 맞춰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줌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을 주제로 자원관리능력 유형 수리능력 유형 문제해결능력 유형 의사소통능력 유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NCS의 전반적인 출제 동향을 비롯해 각 유형별 기출문제, 핵심 이론, 문제풀이 스킬 등을 다뤄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총 4강 중 본인이 취약한 유형 하나만 선택해 수강하거나 2~4개를 중복해 수강할 수도 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 문턱에 코로나19 팬더믹까지 길어지면서 청년들의 취업준비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제대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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