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청년도시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쇼크 상황 해결을 위해 61억원의 예산을 투입, 미취업청년들의 구직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이며 취업청년 중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 또는 수급대상인 자,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1차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을 1회 지급하며 자격요건을 심사 후 10월말까지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서울청년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실시한 1차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을 통해 2,399명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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