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

용인 / 양현명 기자 / 2021-09-08 15:36:19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명 시상
▲ 용인시의회,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

[무한뉴스] 용인시의회는 8일 제26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로 안종희(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대연합회), 장옥자(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 전소제(다문화여성회), 이태영(희망나눔봉사단), 이현숙(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박기화(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수지구지부)씨등이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 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권 보호 증진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기준 용인시의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주시고 그 뜻이 모이는 본회의장에서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회도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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