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내 일반 고등학교 1~2학년 160명을 모집한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적성검사 실시 후 진학하고자 하는 희망학과를 기재하면 된다.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멘티가 희망하는 학과에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학생 40명을 멘토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멘토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에는 멘토링 시 유의사항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1개 조당 멘토 1명, 멘티 4명으로 구성된 총 40개조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온라인 중앙대 캠퍼스 투어 멘토 학과소개 학습지도 및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등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개인별 희망학과에 맞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관련 막막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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