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약국과 대형마트에서도 접종을 가능하게 했다.
백신 물량이 넘쳐나는 미국은 접종소마다 구비한 백신 종류를 공개하고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맞을 수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약국 Walgreens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약사와 백신 접종 예약을 한다. 바로 당일 백신을 맞거나 원하는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백신 접종까지 모든 절차는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중심으로 의사만 백신 투여가 가능하며 약사에게는 백신 접종에 대한 권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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