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2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감소 추세

사회 / 최진수 기자 / 2021-10-19 16:12:03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무한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간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한 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0,936명, 1일 평균 1,562.3명이다. 그 전 주간의 1,960.9에 비해 398.6명 감소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9.4명으로 그 전 주간의 325.1명에 비해 35.7명 감소했다.

수도권 환자는 1,215.6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263.4명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346.7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135.2명 감소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484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8만 522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1738만 686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2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오는 22일 금요일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이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