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구호 물품 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재난 발생 시 최우선으로 긴급구호와 복구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봉사를 비롯한 재난구호 물품 키트 제작,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 용인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재난구호 물품 키트는 구조 손수건, 구급상자, 호신용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