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땀으로 키운 고구마 이웃에 전한다

수원 / 양복규 기자 / 2026-10-22 11:40:28
11개 단체·동 직원 등 70여 명 참여, 파종부터 수확까지 주민이 함께 -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땀으로 키운 고구마 이웃에 전한다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동 단체원 등 80여 명과 함께 ‘2026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활동’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추진하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단체원과 주민 80여 명이 함께 심은 고구마는 약 5개월간 거름주기, 잡초 제거 등 단체원들이 정성껏 돌본 끝에 잘 자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확물을 포장해 차량에 싣는 작업까지 함께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홀몸 어르신,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5월 파종부터 10월 수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가꾼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수확한 고구마가 이웃에게 전해지면서 마을에 나눔 문화가 더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원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5월에 함께 심은 고구마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연주 화서1동장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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