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서포터즈 ‘Fair Player’ 수료식 개최… 23명 수료생 배출

서울 / 정승훈 기자 / 2026-09-02 16:20:53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
▲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공정무역센터가 청년들이 직접 공정무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서포터즈 Fair Play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29일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청년들은 기획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페어리팀’은 청년층 트렌드인 ‘러닝(Running)’을 접목한 미션 이벤트를 운영, 미션 완료자에게 인근 공정무역 매장 쿠폰을 지급하여 실제 매장 방문 및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페어메이트팀’은 공정무역 기업 대표 심층 인터뷰 기반의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는 등 SNS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대중 눈높이에 맞춰 홍보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일상에 공정무역이 다양하게 스며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해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주변에 그 가치를 나눠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공정무역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청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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