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만들기’는 동별 신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교육, 육아, 환경, 문화, 안전 등 이웃과 소통하며 내가 사는 마을을 살기 좋게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면 어떤 분야든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구는 더 많은 신규 주민모임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는 송파구 27개 전동에서 시행하며 사업별로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3인 이상의 신규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각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및 담당자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웃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들이 우리 동네 이웃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우리 마을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서로에게 힘을 북돋우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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